지푸라기로 엮은 메주를 겨울철 동안 처마 밑에서 돌덩어리처럼
단단하게 잘 말려 30°C이상의 황토방에서 1주일정도 2차 후속발효
과정을 거쳐 띄우기를 완성... 메주의 겉 표면에 붙어 있는 곰팡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모두 제거한 후 이제 항아리 속에 들어갈 시간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성주리 된장의 장맛을 결정 짓는 메주 띄우기..
숙성실에서 메주에 고초균이 속까지 번식하도록 유도 구수한 냄새가
날때까지 발효..이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성주리 된장에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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