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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양평에 작은 마을 망미리에서 유기농 볏짚을
걷고 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전 농가가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짓다보니
토양오염 방지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 친환경 쌀을 다량
생산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주변에서는 올여름 임무를 다한 왕우렁이
껍질을 손쉽게 찾아볼수 있답니다.
일이 끝나갈즈음 쌀쌀한 바람과 함께 부슬부슬 비까지 내리니
오늘은 유난히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한 밥과 구수한
된장국이 몹시 생각나는 날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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